[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0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비바테크 2026에 참가해 '더 건강한 내일로의 초대'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2026' 삼성전시관 미디어 파사드에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십장생도'를 표현한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3d90b1ff2f2886.jpg)
이번 전시의 핵심은 인공지능(AI) 기술과 기기, 서비스, 사람 간 연결을 바탕으로 집 안팎에서 끊김 없는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커넥티드 케어'다.
삼성전자는 통합 건강 플랫폼 '삼성 헬스'를 중심으로 수면, 활동, 식이, 마음 건강, 생체 징후 등 5대 건강 영역에 걸친 맞춤형 건강관리 경험을 소개한다.
전시 부스는 커넥티드 케어 전략을 소개하는 '삼성 커넥티드 케어 에코시스템'존과 파트너사 협업 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 케어 랩'존 등으로 구성됐다.
커넥티드 케어 에코시스템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갤럭시 워치, 삼성 헬스 앱을 연동한 개인화 건강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 헬스 7.0 업데이트를 통해 고도화된 심장 건강관리 기능과 유산소 운동 측정 지표도 소개한다.
지난해 인수한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젤스와의 협업 사례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젤스 플랫폼을 갤럭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과 연결해 병원 밖에서도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가전 기반 식이 관리 경험도 전시된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푸드 매니저'는 식재료 입출고를 관리하고, 개인 맞춤형 푸드 리포트 '푸드노트'를 통해 소비 패턴과 추천 레시피, 구매 제안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솔루션 '라이펫'도 소개한다. 라이펫은 모바일 기기로 촬영한 사진을 AI가 분석해 치아 질환, 슬개골 탈구, 백내장 등 주요 진행성 질환의 조기 대응을 돕는 서비스다.
오픈 케어 랩존에서는 아모레퍼시픽과 협업한 'AI 뷰티 스크린', 삼성 TV 전용 시각 명상 서비스 '비주얼 명상', C랩 출신 비컨의 AI 기반 피부·두피 분석 솔루션 등이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19일 커넥티드 케어의 미래와 개방형 헬스케어 생태계를 주제로 패널 토론도 진행한다. 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 팀장과 데이비드 리 삼성넥스트 센터장, 마이크 맥쉐리 젤스 최고경영자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최승은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가전, TV를 아우르는 삼성 생태계와 개방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커넥티드 케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 동반자로서 고객의 더 건강한 일상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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