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5월 車 수출·내수·생산 감소···중동전쟁 장기화·부품업체 화재 영향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수출 5.9% 내수 10.3% 생산 8.2% 감소
친환경차 수출은 증가세...전체 40% 이상

[아이뉴스24 양길모 기자] 지난달 국내 자동차 산업이 장기화된 중동 전쟁과 국내 부품업체 화재 여파로 수출은 물론 내수 판매량과 생산량 모두 감소했다.

다만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는 수출액이 증가하며 전체 수출액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 3월 27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들에 세워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3월 27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들에 세워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산업통상부가 17일 발표한 '2026년 5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5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한 58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주력 시장인 북미(1.0%↓)와 EU(6.5%↓)를 비롯해 아시아(37.3%↓), 기타 유럽(13.7%↓), 중동(4.2%↓) 등 대부분 지역에서 감소한 반면 오세아니아(20.1%)와 아프리카(16.1%)에서는 호조를 보였다.

내수 판매량은 12만7315대, 생산량은 32만9559대로 각각 10.3%, 8.2% 감소했다.

1~5월 누적 기준 수출액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292억4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내수 판매량은 1.0% 증가한 68만7913대, 생산량은 2.3% 줄어든 171만6599대를 기록했다.

지난 3월 27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들에 세워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5월 자동차사업 수출액 및 친환경 차종별 수출 현황 [사진=산업부]

반면 5월 친환경차 수출액은 24.0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했으며, 자동차 수출액의 40%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하이브리드가 친환경차 수출의 약 65%를 차지하며 친환경차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내수 판매는 국내 부품 수급 차질 등에 따라 12.7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5월 자동차 생산은 33.0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8.2% 감소했지만, 이는 조업일수(평균 1일) 감소와 국내 부품업체 화재에 따른 일부 생산 차질 등의 영향이 반영된 것"이라며 "6월부터 부품 수급이 정상화됨에 따라 향후 생산 및 수출 실적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양길모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5월 車 수출·내수·생산 감소···중동전쟁 장기화·부품업체 화재 영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