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32093e37a0d1f.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당내 계파 갈등이 부각되는 것과 관련해 "무슨 계파로 명명되는 것을 반대하고 싫어하지만, 굳이 구분한다면 당원파이고 개혁파"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언론에서는 친청(친정청래)파가 어떻고 친석(친김민석)파가 어떻고, 저도 모르는 악의적 갈라치기에 골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 모두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친명(친이재명)"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바라는 민주당원과 지지자는 모두 당원주권 당원파이고 개혁파"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원주권 정당 '1인 1표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가치다. 국민주권 정부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대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며 "당원주권 정당의 깃발을 높이 들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앞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전당대회부터 적용될 1인1표제와 관련해선 "당내 계파가 소멸될 것"이라며 "정당 민주와 정당 개혁의 깃발을 올린 노무현의 꿈도 이루어지고, 민주적 국민 정당을 주창했던 이해찬의 꿈도 실현될 것이다. 민주당이 건강하고 유능한 정당이 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 대통령과 관련해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짧지만 아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주도해 달라며 한반도 평화에 강한 집념을 보여줬다"며 "북미 관계가 시작되고 남북 관계의 물꼬도 트여 한반도 평화의 시계가 째깍째깍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아울러 "세계 무대에서도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보여준 이 대통령의 행보는 곧 국민 여러분의 품격과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마지막 일정까지 안전하게 마치고 돌아오실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이 대통령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선거소청 예정인 국민의힘에 대해선 "부정선거 음모론과 선거불복 양상의 행태는 '반헌법·반민주적'"이라며 "다분히 정치적인 목적으로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부추기는 불온한 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경고했다.
/라창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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