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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청 이전 부지 활용’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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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처인구청 이전 대비…김량장동 원도심 미래 활용방안 발굴
최우수상 200만원 등 총 13개 작품 시상…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접수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가 ‘처인구청 이전 이후 기존부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032년 예정된 처인구청 이전에 대비해 구청 이전 이후 김량장동 원도심을 시민의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지역 수요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활용 계획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용인특례시]

공모 대상지는 현 처인구청 부지(김량장동 286-3번지)를 필수로 포함해야 하고 처인구청과 함께 이전 예정인 용인도시공사 부지(김량장동 254-134번지)와 인접 공원 부지(김량장동 340번지)까지 연계한 복합적인 활용 방안도 제안할 수 있다.

공모에는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 또는 용인특례시 소재 직장 종사자와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공모 신청서와 제안서, 참가 자격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제안서는 A4 용지 3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활용 용도는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지만 시민 편익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기능 확충 등 공익적 기능을 포함해야 하며 제안 의도를 설명하는 스케치나 구상도 등 시각자료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전자우편([email protected]), 등기우편(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용인시청 11층 도시정책과 지구단위2팀 앞), 방문 접수(용인시청 11층 도시정책과 지구단위2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3단계로 진행한 후 고득점 작품을 대상으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최종 시상 등급을 결정한다.

시는 최우수상 1팀(200만원), 우수상 2팀(각 100만원), 장려상 10팀(각 50만원) 등 총 13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10월 초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금은 10월 말 지급된다.

최경진 시 도시정책과장은 “김량장동 원도심은 과거 용인의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했지만 신규 개발지역 확대로 상대적으로 활력이 감소한 상황”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지역의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하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청 복합청사는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지하2층·지상11층, 연면적 3만7983㎡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2029년 착공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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