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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문제에 앙심'…노래방 업주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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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의 한 노래방에서 술값 문제로 앙심을 품은 30대 남성이 업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56분쯤 부산 금정구의 한 노래방에서 업주 B(60대·여)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이로 인해 B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후 노래방 안에서 자해를 시도하던 A씨와 대치했다. A씨는 위기협상요원의 설득 끝에 약 2시간 30분 만인 이날 새벽 2시 34분쯤 검거됐다.

경찰은 A씨가 이전에 B씨와 술값 지급 문제로 시비가 붙은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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