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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내가 흉기로 찔러"⋯30대 女, 남편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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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충남 아산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경찰과 소방 본부 등에 따르면 충남 아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충남 아산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충남 아산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 13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편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피해를 입은 B씨는 119에 전화해 "집에 엎드려 있었는데 아내가 칼로 찔렀다"며 직접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B씨는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B씨는 가슴과 등 부위 등을 크게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아산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사건 당시 해당 주택 내부에는 3세, 5세 아이들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었다는 점 등을 토대로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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