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정읍시가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약 4개월 동안 예산 5300만원을 들여 하천 쓰레기 85.3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도 기후 변화로 잦아진 집중호우나 태풍 발생 시 물길로 흘러드는 부유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신속하게 치워 수질 오염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 수준을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저소득층, 장애인, 장기 실직자 등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양질의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기 때문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해 거둔 성공적인 수거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도 정읍의 소중한 물길을 더욱 깨끗하게 지켜내겠다”며 “환경 보호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극대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정 정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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