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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이 어땠길래…공항공사 "신분확인 절차안내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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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최근 공항에서 출국하며 신원 확인 과정에서 마스크와 모자를 확실하게 벗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인 후, 한국공항공사가 신원 확인 절차 안내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원영 인스타그램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장원영 인스타그램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공항공사는 향후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객 신분확인 절차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장원영이 김포공항에서 중국 상하이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신분 확인 논란과 관련한 것이다.

당시 캡모자와 마스크를 쓴 장원영이 공항직원의 요청에 모자와 마스크를 다 벗지 않고 일부만 내린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면서 '연예인 특혜' 논란이 일어났다.

지난 15일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의 신원확인 절차 기준과 공식 안내를 구체화하라는 민원이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운영단 보안관리부에 제출되기도 했다.

항공보안법 시행령에 따르면, 공항운영자는 탑승자의 탑승권과 신분증명서를 대조해 본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마스크나 모자를 어디까지 벗어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탈의 규정은 나와 있지 않다.

한국공항공사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공항에서는 신분확인 시 항공보안표준절차서에 의거 '승객의 얼굴을 가리는 물품이 있을 경우 해당 물품을 제거 요청한 후 신분 확인을 실시한다'는 규정에 따라 전체 여객에 동일하게 신분확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직원이 신분증 사진과 대조해 식별이 어려울 경우 완전히 벗어달라고 추가로 요청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객 신분확인 절차를 적극적으로 안내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다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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