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의회 상임위원회 개편이 확정됐다. 위원회 명칭과 소관사무를 현실화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의회는 16일 43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소관사무 개편을 담은 ‘충청북도의회 기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현재 도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정책복지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건설환경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상임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의회운영위원회와 교육위원회는 명칭과 업무가 명확하지만 다른 위원회들은 체계가 현행 도 실국, 산하 기관과 불일치하는 점이 있었다.
바이오산업 지원 기관인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을 건설환경위원회가 소관하고 연구기관인 충북연구원을 정책복지위원회가 소관하는 등이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지난 1~5월 상임위원회 소관사무 개편 용역을 추진했고 이를 바탕으로 현행 4개 위원회를 △행정안전위원회 △복지문화위원회 △과학경제위원회 △건설농림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했다.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은 과학경제위원회가, 기획조정실과 충북연구원은 행정안전위원회가 맡게 되며 소관 상임위가 명실상부해졌다.
이혜옥 충북도의회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은 “이번 개편은 13대 의회의 안정적인 원구성과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것”이라며 “기능 중심의 상임위원회 체계를 구축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정된 ‘충청북도의회 기본 조례’는 오는 7월 1일 13대 충북도의회 출범과 함께 시행된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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