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매일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15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매일유업 평택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인기 매일유업 대표이사(왼쪽)이 주병기 공정위원장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https://image.inews24.com/v1/549f0c4078269f.jpg)
이번 방문은 대리점 분야 상생협력 우수기업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주 위원장은 이날 공정위 관계자들과 함께 매일유업 평택공장 내 MIC(매일 이노베이션 센터)를 찾아 연구개발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매일유업의 대리점 상생협력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매일유업 관계자 및 대리점주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리점과의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문화 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본사와 대리점 간 거래 관행 개선, 판촉비 부담, 영업 지원 체계 등이 주요 상생 과제로 꼽히고 있다. 공정위도 대리점 분야에서 표준계약서 도입과 상생협력 모델 확산을 유도하며 현장 중심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2021년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대리점과의 분쟁 예방을 위해 공정위 식음료업종 표준대리점계약서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전담부서를 통해 관련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대리점의 신규 거래처 확대와 매출 증대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대리점 가족 중심의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는 등 동반자적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대리점 거래 분야에서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확산하려는 공정위의 정책 기조와 맞물린다. 특히 식음료업은 전국 단위 유통망과 대리점 의존도가 높은 업종인 만큼, 본사와 대리점 간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는 평가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리점 분야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서 대리점과의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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