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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엠텍, 계열사 파인디앤씨 공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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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주 공개매수가 주당 3500원⋯책임 경영 강화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파인엠텍이 계열회사인 파인디앤씨 공개매수에 나선다. 지분율 확대를 통한 책임 경영 목적이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파인엔템은 이날부터 오는 8월14일까지 파인디앤씨 주식 60만주를 공개매수한다. 발행주식 총수의 약 5.66% 수준이다.

파인엠텍 IC [사진=파인엠텍]
파인엠텍 IC [사진=파인엠텍]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3500원이다. 진전 거래일 종가인 2325원 대비 50.5%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응모율을 달성할 경우 거래 금액은 총 21억원 규모다. 만약 미달되더라도 응모 주식 전체를 취득한다.

공개매수 신고서에서 밝힌 공개매수 목적은 경영권 안정이다. 파인엠텍은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대주주로서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명시했다.

전날 기준 파인엠텍은 파인디앤씨 지분 21.75%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파인엠텍의 최대주주인 홍성천(12.84%) 회장을 비롯해 코데스(13.10%), 하나나노텍(4.90%) 등 특별관계자 지분을 합치면 총 53.49%다.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지분율은 59.31%로 확대될 전망이다.

1992년 설립된 파인디앤씨는 2차전지용 부품, 디스플레이 부품 등을 생산한다. 국내 제조시설 외 슬로바키아와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2024년 7억원 적자를 기록한 뒤 이듬해 41억원으로 손실폭이 커졌다. 올 1분기에도 1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

/성진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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