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이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해 ‘2026년 공직자 안보 현장 견학’을 추진하며 공직사회 안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평택에 위치한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에서 진행돼 직원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공직자로서의 책임 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원활한 참여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견학을 총 2차례로 나누어 실시한다. 지난 12일 1차 견학이 진행됐으며 오는 19일 2차 견학이 예정돼 있다.
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제1·2연평해전과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를 지켜낸 주요 안보 현장의 역사와 의미를 생생하게 접했다.
특히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가자들은 서해수호관 전시시설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실제 사건 당시의 상황을 입체적으로 이해해 국가안보가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을 체감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 국민의 안전과 공공의 책임을 수행하는 자세를 다시금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1차 견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책이나 영상으로만 접했던 서해수호의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공직자로서 국민을 위한 책임감을 되새기고 맡은 업무에 더욱 성실히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우 교육지원청장은 “공직자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 의식은 매우 중요한 기본 소양”이라며 “이번 현장 견학이 국가안보의 소중함과 평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건전한 안보 가치관 형성과 책임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이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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