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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인수위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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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과·15특위·3TF 체계…국회의원 46명 배치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출범식. [사진=김정수 기자]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15일 공식 출범했다.

◇추미애 인수위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공식 출범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15일 오후 3시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현판식 및 출범식을 갖고, 제1차 전체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추 당선인은 이날 출범식에서 "이제 도민께서 맡겨주신 책임을 무겁게 받들고, 선거 과정에서 드린 약속을 도정의 성과로 답해야 할 때"라며 "그 첫걸음이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출범"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은 도정의 원칙"이라며 특혜와 방칙을 막는 행정의 기본이고, 불법과 편법, 특권과 봐주기가 발붙이지 못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사와 예산, 인허가와 행정 절차는 투명해야 하고, 누구에게나 예측 가능해야 한다"며 "오랜 규제와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북부와 동부에는 합당한 보상과 새로운 기회가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추 당선인의 혁신은 도정의 실력이라고 강조했다.

추 당선인은 "경기도가 마주한 과제는 복잡하고 크다"면서 "교통, 주거, 일자리, 돌봄, 안전, 균형발전의 문제는 서로 맞물려 있다. 익숙한 행정 방식만으로는 도민의 요구를 따라갈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정은 더 빠르게 움직이고, 더 치밀하게 집행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문제 해결 중심으로 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추 당선인은 '포용'을 통해 '도정의 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추 당선인은 "도민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봄과 복지, 안전망으로 이어져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가 촘촘히 세워져 돌봄이 필요한 순간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장중심·실행중심·협력자세 등으로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전체회의. [사진=김정수 기자]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어떻게 구성되나?

이에 따라 준비위는 6개 분과, 15개 특별위원회, 3개 TF와 도정자문단 체제로 구성했다.

각 분과 및 특위 위원장에 국회의원 46명을 전면 배치했는데, 준비위원장은 김태년 국회의원이, 부위원장은 김영진 국회의원이 맡았다.

김태년(민·성남수정) 준비위원장은 "우리가 만들어갈 경기도의 비전은 확실하다. 공정·혁신·포용"이라며 "추 당선인은 특권이 사라진 자리에 공정을 세우고, 혁신할 때 기회의 문을 열 수 있으며, 포용으로 모두 함께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디딤돌이 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구성표. [사진=‘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먼저 분과위원회는 정책조정, 기획재정, 경제, 주거교통, 사회복지, 행정혁신 등 6개 분과로 구성됐다.

정책조정분과위원장은 윤후덕(파주갑)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두고 김승원(수원갑)·김기표(부천을) 국회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획재정분과는 이광재(하남갑) 국회의원을 분과장으로 하고 부 분과장에 김용민(남양주병)·부승찬(용인병)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경제분과는 백혜련(수원을) 분과장을 필두로 박해철(안산병)·김성회(고양갑) 의원 등이, 주거교통분과에는 이소영(의왕과천) 국회의원을 분과장으로 이건태 의원(부천병)이 부분과장을 맡는다.

사회복지분과는 이수진(성남중원) 국회의원이 분과장, 이기헌(고양병)·김남희(광명을) 의원이 부 분과장을 맡으며 행정혁신분과는 권칠승(화성병) 국회의원을 분과장을 필두로, 김남국(안산갑)·이상식(용인갑)·차지호(오산) 의원이 부 분과장에 이름을 올렸다.

특별위원회는 15개 분야로 운영하는데, 이가운데 추 당선인이 가장 강조해온 분야인 ‘30분 출근 대전환’, ‘반도체 초격차 전략’, ‘AI 대전환’ 등은 눈에 띈다.

30분 출근 대전환 특위 위원장은 박상혁(김포을) 국회의원이 맡고, 전용기(화성정)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반도체 초격차 전략 특위’는 김용석 가천대 석좌교수와 김태곤 고려대 교수를 위원장, 김현정(평택병) 국회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AI 대전환 분야는 박수경 카이스트 교수를 위원장으로, 김현(안산을)·차지호(오산) 국회의원 등을 부위원장으로 정했다.

북부대전환 특위는 파주을의 3선 의원인 박정 의원이 위원장을 맡으며, 마찬가지로 북부를 지역구로 둔 이재강 의원(의정부을)이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 밖에도 △에너지 순환 경제 특위(위원장 이재정) △미래 농어업 혁신 특위(위원장 송옥주) △규제 개혁 특위(위원장 김병주) △시민참여 특위(위원장 민병덕) △통합돌봄 특위(위원장 소병훈) △문화예술 특위(위원장 김준혁) △지방자치특위(위원장 김형수) △평화안보특위(위원장 홍기원·박종진) △대외협력특위(위원장 이재강) △필수공공의료 특위(위원장 김윤) △장애인동행 특위(위원장 서미화) 등으로 구성됐다.

3개 TF도 구성했는데 청년경기TF(전용기 의원), 공정경기 TF(김영진 의원), 안전경기 TF(김주영 의원) 등이다.

도정자문단은 단장에 이학영(군포) 국회의원을, 부단장에는 최민희(남양주갑)·임오경(광명갑)·염태영(수원무) 국회의원과 양기대·고영인 전 국회의원, 김유은 한양대 명예교수, 정기열 9대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 10대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 11대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 포함됐다.

대변인은 김성회(고양갑)·김기표(부천을) 국회의원이 맡는다.

특히 준비위는 △특권과 반칙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출발선 △관행을 넘어서는 창의적 혁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포용 등을 민선9기 경기도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새로운 경기도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준비위는 앞으로 분과별 실국 업무보고를 통해 경기도의 주요 현안과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민선9기 정책 기조와 우선 추진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김정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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