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민선 6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출범과 함께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안 당선인은 1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인수위원회 출범식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옮기겠다”며 교육감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안 당선인은 “민선 6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며 “이번 인수위 출범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경기도민께서 맡겨주신 책임을 제대로 준비하고 경기교육대전환을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경기교육의 답은 현장에 있다. 학부모와 교사, 학생의 이야기가 정책이 되는 현장 중심 교육을 경기도에서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수위원회가 앞으로 사람 중심 AI교육을 비롯해 교권 회복, 교육격차 해소, 안전한 통학과 돌봄, 학교와 지역의 벽 허물기, LAS(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 교육) 등을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안 당선인은 “선생님은 가르치기만 하십시오. 교육청이 지키겠다. 학생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 학부모가 걱정 없이 믿을 수 있는 교육을 만들겠다”면서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 “경기교육이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이 바뀐다”며 “말보다 준비와 실현, 성과로 경기교육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당선인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옮기고 경기교육대전환을 크게 제대로 해내겠다”며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교육 혁신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날 출범한 인수위원회는 김상곤 전 교육부장관을 인수위원장으로, 이건 전 세마고 교장을 수석부위원장으로, AI교육대전환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정호 KAIST 교수를 위촉했다.

특별위원회는 AI교육대전환특별위원회와 교권회복위원회, 경기교육정의특별위원회, 경기북부특별위원회 등 4개로, 추진단은 경기미래교육추진단, 경기유보통합추진단 등 2개로 구성됐으며, 정책분과위원회는 교육정책 총괄, LAS, 손난로, 진로직업, 건강안전, 민주시민, 벽깨기, 교육자치 등 8개 분과로 운영된다.
김상곤 인수위원장은 “안민석 당선인이 경기교육을 맡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함께해 왔다”며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해 인수위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수위는 경기도교육청 주요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새 교육행정 체제 구축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정재수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