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ESD 이음대학' 1기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ESD 이음대학'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학습(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을 주제로, 시의 주요 정책과 평생학습, 시민의 지역사회 내 실천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학과 형태의 시민대학이다.
교육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북부학습공간 및 연계 거점 공간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특강, 워크숍, 팀 프로젝트, 현장 탐방, 성과 공유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된다.
운영 학과는 총 4개로 △시민인문학과(인문학적 성찰과 공동체) △도시정원·생태학과(자연과 환경) △돌봄복지학과(지역사회 연결 및 돌봄) △AI·미래학과(디지털 미래와 인간) 등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수료 후 학우회 활동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학습자들은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프로젝트를 기획 및 수행하며, 향후 후속 기수와 연합해 실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사회 공동체, 통합돌봄, 기후 위기 및 생태, 인공지능 문해력 등에 관심이 있고 이를 실천할 의지가 있는 시민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나 일부 현장 탐방 시 소액의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6일까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수강신청서를 바탕으로 참여 의지와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영순 평생학습과장은 "ESD 이음대학은 기후 위기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평택시민의 학습과 실천으로 연결하는 대표적인 시민대학 모델"이라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배우고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갈 시민 리더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교육국 평생학습과 평생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임정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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