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경기 뛰고 온천 즐기고…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 20일 개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연계해 관광객 유치
아산맑은 쌀·우유·선장김치 등 지역 특산물도 제공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전국의 아마추어 풋살 동호인과 가족 1500여명이 충남 아산에 모인다. 20대부터 50대, 여성 선수까지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축제가 펼쳐지고 온천과 먹거리·지역 특산품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 행사도 함께 열린다.

아산시는 오는 20일 선장면 선장축구장에서 ‘제11회 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아산시풋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아산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문 선수가 아닌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을 위한 전국 단위 생활체육 행사다. 선수들이 승부를 겨루는 동시에 동호인 간 친목과 교류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 포스터 [사진=아산시]

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개최하는 풋살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로 꼽힌다. 11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도 전국 각지의 주요 풋살 클럽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연령과 성별에 따라 △청년부(20대) △중년부(30대) △장년부(40대) △노장부(50대) △여성부로 나눠 진행된다. 특정 연령층에 치우치지 않고 폭넓은 동호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문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 선수들은 예선과 본선을 거쳐 부문별 우승팀을 가린다. 빠른 공수 전환과 개인 기술, 조직력을 앞세운 클럽 간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단과 가족·대회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아산을 찾으면서 행사장 일대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올해 대회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행사로 치러진다. 시는 풋살 경기에만 머무르지 않고 참가 선수와 가족들이 아산의 관광지와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운영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선장면을 비롯한 지역의 먹거리와 농특산물을 알리고 온천·관광시설 방문을 유도해 대회 참가가 지역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동호인 대회를 계기로 아산을 처음 방문한 참가자들이 다시 지역을 찾도록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데도 힘을 쏟는다.

대회 참가팀을 위한 지역 특산물과 기념품도 준비됐다. 참가팀에는 아산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아산맑은 쌀’과 ‘아산맑은 우유’를 비롯해 선장김치와 생수 등이 제공된다.

프로축구단 충남아산FC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마련한 기념품도 참가자들에게 전달된다.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스포츠 자원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면서 대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부문별 우승·준우승·3위 팀에는 상징컵과 상금 또는 상품이 주어진다. 경기 운영의 공정성과 질서를 높이는 데 기여한 우수 심판에게도 아산맑은 농특산물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풋살은 비교적 작은 경기장에서 적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은 생활체육 종목이다. 경기 전개가 빠르고 득점 기회가 많아 선수뿐 아니라 가족과 관람객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산시는 이번 대회가 전국 풋살 동호인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단위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 체육시설을 알리는 동시에 숙박·외식·관광 소비를 늘리는 효과도 예상한다.

문영호 아산시풋살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팀원 간 우정을 다지고 풋살을 향한 열정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에서 아산을 찾아오는 동호인과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운영뿐 아니라 참가자들이 아산의 관광지와 먹거리, 지역 특산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며 “전국 동호인들에게 아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아산시는 대회 당일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 주변 질서 유지와 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종목별 운영 인력과 심판진을 배치하고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한 현장 안내도 지원한다.

시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생활체육대회를 관광·문화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 관광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홍보, 관광객 유치를 함께 이끄는 대표 행사로 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를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아산=정종윤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경기 뛰고 온천 즐기고…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 20일 개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