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경기도 평택시 갑)이 평택 지역 학생들의 생활·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9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26년 제2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은 평택시갑 지역 내 교육시설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태광고등학교 기숙사 전면보수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준공 이후 약 15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기숙사 내 공용 배관과 위생 설비의 노후 상태가 심화되면서 최근 2년간 월평균 3회 이상 누수와 설비 고장이 반복돼 학생들의 생활 불편이 이어져 왔다.
기숙사 이용 학생들은 공동 화장실 및 샤워시설 사용에 따른 불편과 시설 노후화 문제를 지속적으로 겪어왔으며 안전성과 위생환경 개선 필요성 또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홍 의원은 올해 초부터 교육부와 평택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오며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적극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별교부금 지원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공용 방식으로 운영되던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학생 생활 공간 중심의 개별 시설 체계로 개선된다. 각 실별 화장실과 샤워실이 설치돼 학생들의 사생활 보호와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기숙 환경 조성을 통해 학습 집중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전액이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돼 지방재정 부담 없이 추진되며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기원 의원은 “태광고 기숙사 환경 개선은 학생들의 일상과 안전, 교육 여건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광고뿐 아니라 평택 지역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 과제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의원은 지역 학교 교육 인프라 확충과 학생 중심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써왔으며, 이번 특별교부금 확정을 계기로 평택 지역 학교 시설 개선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