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경기도 평택시병)이 평택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4억8,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평택고등학교 구(舊) 기숙사 전면 리모델링 사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학생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교육환경 혁신을 위한 핵심 재원으로 활용된다.
현재 평택고는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기존 기숙사의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의 주거·학습 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다인실 중심의 생활 구조는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와 생활 편의 측면에서 개선 요구가 높았던 상황이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평택고는 진행 중인 공간재구조화 사업과 연계해 노후 기숙사 시설을 전면 개보수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4인 1실 중심 운영 체계가 2인 1실 체제로 개편돼 학생들의 사생활 보호는 물론 학습과 휴식의 질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학생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 개선이 함께 추진되면서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면학 환경 조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학부모 입장에서도 자녀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김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와 학생 복지 향상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4년 신한고 기숙사 증축을 위한 특별교부금 25억7,800만 원 확보에 이어 이번에는 평택고 기숙사 전면보수 예산까지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 지역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 확보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변화를 만들어 평택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024년에도 신한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사업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5억7,8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평택고 지원까지 이어지면서 지역 내 교육 인프라 개선 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이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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