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민선 9기 충북 진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군정 업무 파악과 안정적인 행정 인수인계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위는 지난 12일 기획감사실, 미래전략실, 홍보미디어실, 평생학습센터 등 4개 실·센터에 대한 1일 보고를 시작으로 민선 9기 주요업무보고회를 진행한다.
보고회는 민선 9기 출범에 앞서 군정 현안을 정확히 진단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다.

이날 인수위는 주요 정책 구상으로 거론되는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진천체육특별시 육성’ 등에 대해 부서별 법적·행정적 검토를 했다.
숙제로 남아있던 초평면 일원 금곡지구 개발 사업은 지난 2022년 충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됐으나, 투자 유치 지연으로 더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인수위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외국인 투자자 모집 등 현실적인 대응 전략 마련을 집중 검토했다.
아울러 진천이 보유한 스포츠 인프라 자산인 국가대표선수촌을 활용한 ‘진천체육특별시 육성 방안’도 논의했다.
선수촌이라는 지역적 강점을 살려 예산 확보 방안, 지속 가능한 인프라 활성화 전략, 도시 브랜드 강화 등 향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공유했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업무보고회는 민선 9기 진천군정이 나아갈 이정표를 세우는 첫 단추”라며 “진천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보고회는 15일 자치행정국·안전도시국·상하수도사업소, 16일 경제환경국·농업기술센터·보건소, 17일 문화복지국 순으로 진행한다.
/진천=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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