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식용 목적 개 사육농가의 폐업률이 83%로 집계됐다.
청주시는 식용 목적 개 사육농가 35곳 중 29곳이 사육을 종료해 폐업률 83%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16곳은 시설 철거까지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아직 사육을 이어가고 있는 6개 농가를 대상으로 조기 폐업을 독려하고 있다.

사육 규모와 폐업 시기 등을 반영한 폐업이행촉진지원금과 시설물 잔존가액 보상, 시설 철거비 등을 지원한다.
폐업 시기에 따라 지원 단가를 차등 적용해 조기 폐업 농가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제욱 청주시 동물보호팀장은 “농가들이 제도 변화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폐업지원금 지급과 현장 상담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 식용 종식 관련 특별법에 따라 2027년 2월부터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 등 관련 영업은 전면 금지된다.
/청주=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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