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양충모 남원시장 당선인이 행정복지국 업무보고를 통해 청렴행정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민선9기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행정혁신 방향을 점검했다.

양 당선인은 12일 행정복지국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혁신과 청렴도 향상, 복지서비스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는 시민소통 행정과 인사·조직 운영, 청렴도 향상 대책, 주민복지 서비스, 인구정책을 비롯해 남원다움관 조성과 기록물 관리 체계 구축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인수위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 남원의 역사와 시민의 삶을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양 당선인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시민의 신뢰"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은 행정의 경쟁력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신뢰받는 시정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록문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양 당선인은 "기록은 도시의 역사이자 미래세대에 남겨줄 소중한 자산"이라며 "남원다움관을 중심으로 남원의 역사와 문화, 시민들의 삶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해 남원만의 정체성을 미래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남원다움관은 남원의 역사와 문화, 시민들의 삶을 기록·보존하는 지역 기록문화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당선인은 복지서비스 향상과 인구정책,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확대와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강화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선9기 남원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분야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있으며, 시민주권시대 실현과 청렴하고 신뢰받는 시정,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실행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전북=최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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