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월까지 전북에듀페이카드 사용처(가맹점) 정기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북에듀페이가 교육비로 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특히 실효성을 극대화하고 현장의 실제 이용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신분을 밝히지 않고 가맹점을 방문하는 ‘미스터리 쇼퍼(암행 점검)’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허용 품목 및 서비스 제한 준수 여부 △가맹점 운영 지침 이행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시군 교육지원청 모니터링단과 협력해 정기 및 수시 점검, 안내서 제작 배부, 부정사용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전북에듀페이가 교육비 본연의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엄격한 가맹점 관리를 해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전북에듀페이=교육비’라는 인식이 정착됐고, 주요 사용처도 서점, 문구점, 스터티카페 등으로 분석돼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점검 과정에서 발생한 구매 물품을 따뜻한 나눔으로 기부하며 교육복지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미스터리 쇼퍼 점검 과정에서 구입한 22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탁해 보호 아동들의 학습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현장 점검과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전북에듀페이가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현장에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면서 “이제는 그동안 쌓아온 정착 기반을 바탕으로 바른 사용 문화를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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