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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부터 쏟아진 "Red, Red, Red"⋯체코전 앞둔 홍명보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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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에서 레드카드가 3장 나오면서 카드 관리가 조별리그 변수로 떠올랐다.

12일 오전(한국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멕시코 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A조 조별리그 경기 도중, 브라질 출신의 윌턴 삼파이오 주심이 멕시코의 세사르 몬테스에게 레드카드를 꺼내자 멕시코 선수들이 항의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12일 오전(한국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멕시코 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A조 조별리그 경기 도중, 브라질 출신의 윌턴 삼파이오 주심이 멕시코의 세사르 몬테스에게 레드카드를 꺼내자 멕시코 선수들이 항의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12일(한국시간) 멕시코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었다.

멕시코는 승점 3점을 확보하며 조 선두로 나섰다. 다만 경기에서는 남아공의 스페펠로 시톨레(톤델라)와 템바 즈와네(마멜로디 선다운스), 멕시코의 세사르 몬테스(로코모티프 모스크바)가 퇴장당했다.

특히 핵심 수비수인 몬테스는 퇴장 징계로 오는 19일 열리는 한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월드컵 역사상 한 경기에서 3명 이상이 퇴장당한 것은 이번을 포함해 6번째이며 개막전에서 3장의 레드카드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12일 오전(한국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멕시코 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A조 조별리그 경기 도중, 브라질 출신의 윌턴 삼파이오 주심이 멕시코의 세사르 몬테스에게 레드카드를 꺼내자 멕시코 선수들이 항의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2026 피파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체코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손흥민과 함께 참석해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같은 상황에 한국 역시 카드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끄는 수비진에서 퇴장자가 발생할 경우 전력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이미 수비수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을 발목 부상으로 잃은 상태다. 김태현은 조별리그 기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체코전 주심은 이집트 출신의 아민 모하메드 오마르 심판이다. 오마르 주심은 2013년부터 이집트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했으며 2017년 FIFA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2019 U-17 월드컵과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막전 등을 맡았으며, 이번이 성인 월드컵 본선 데뷔 무대다. 오마르 주심은 경기 흐름을 중시하는 성향의 심판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필요할 경우 엄격한 판정을 내리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8경기에서는 평균 20개의 파울을 선언했고, 옐로카드 24장과 레드카드 3장을 꺼내들었다.

/설래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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