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SK하이닉스도 챗GPT 도입 검토...곽노정 "AI가 새 경쟁력"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MS 코파일럿·챗GPT 엔터프라이즈 검토 공식화
국가핵심기술 제외 영역부터 단계적 도입 추진
삼성 DX도 챗GPT·제미나이·클로드 공식 도입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SK하이닉스가 챗지피티(GPT)를 비롯한 외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추진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전날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뉴 이천포럼' 최고경영자(CEO) 타운홀에서 외부 생성형 AI 도입 검토 방침을 밝혔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사진=권서아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사진=권서아 기자]

곽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MS) 365와 코파일럿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챗GPT 엔터프라이즈 활용 가능성도 보안과 시스템 구조 측면에서 검토 중"이라며 "국가핵심기술과 관련 없는 영역부터 외부 AI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그동안 보안 우려로 외부 생성형 AI 활용에 신중했던 반도체 업계가 업무 혁신을 위해 개방형 AI 도입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오픈소스 기반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한 사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외부 AI를 추가 도입해 연구개발(R&D)과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삼성 이어 SK도 AX 가속

삼성전자도 생성형 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 완제품(DX)부문은 이날부터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앤트로픽 클로드를 공식 도입했다. 반도체(DS)부문 역시 현재 클로드를 사용 중이며 이달 중 챗GPT, 연내 제미나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I가 반도체 기업의 새로운 생산성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설계·소프트웨어 검증 효율을 높이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다.

곽 사장은 "AI 시대에는 누가 더 많이 아는가보다 누가 더 빨리 배우고 변화하는지가 중요하다"며 "AI를 경험하고 일하는 방식을 바꿔나가는 과정이 SK하이닉스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SK하이닉스도 챗GPT 도입 검토...곽노정 "AI가 새 경쟁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