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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영국 정부 주도 CCUS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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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US 프로젝트에 스테인리스 강관 약 1750톤 공급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세아제강은 영국 정부 주도의 티스사이드(Teesside) 지역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프로젝트 강관 공급 계약을 수주하고 공급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세아제강에서 생산한 CCUS용 대구경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사진=세아제강]
세아제강에서 생산한 CCUS용 대구경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사진=세아제강]

해당 프로젝트는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심해에 영구적으로 저장함으로써 지역 탈탄소화를 구현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전환 사업이다.

회사는 약 1750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강관을 공급한다.

세아제강의 강관은 저탄소 가스 복합화력 발전소와 심해 저장 설비 내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정제하고 기체 및 액체 상태로 이송하는 핵심 공정(Process)에 사용된다.

영국 정부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약 31조원의 재정을 투입해 대규모 탄소 포집 클러스터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MMR에 따르면 글로벌 탄소 포집·저장 시장은 2030년 약 73조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된다.

세아제강은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관련 프로젝트의 추가 수주 및 장기 공급 기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세아제강 관계자는 “글로벌 탈탄소화 선도 국가인 영국에서 세아제강의 CCUS 강관이 채택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친환경 에너지향 강관 제품의 압도적 품질 경쟁력과 글로벌 현지 법인과의 유기적인 시너지를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 관련 인프라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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