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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대출 비교 플랫폼 통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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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수요로 5월 신용대출 3조 7000억원 증가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지난달 빚내서 투자하려는 개인 수요로 신용대출이 늘어나면서 은행권이 플랫폼을 통한 대출 갈아타기 접수를 중단했다.

우리은행은 11일 내일(12일)부터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접수하는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신규 대출은 접수할 수 있고 서민금융 상품은 제외한다. 영업점 대면 창구에서는 신규·갈아타기 대출 모두 접수할 수 있다.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핀다 등 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한 신용대출 접수는 중단된다.

이날 한국은행은 5월 기준으로 신용대출을 포함한 은행권의 기타 대출은 240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월(-6000억원) 대비 3조 7000억원 폭증하며 증가세로 전환했다.

금융위도 이날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을 열어 가계대출 비상 관리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은행권은 신용대출 관리를 위해 △고액 연봉자의 신규 신용대출 한도 축소 △신용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통한 상환 유도 등 자율 관리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의 이번 대환 대출 접수 중단은 이런 신용대출 관리 조치의 일환이다.

/홍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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