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노무관리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고문 공인노무사 자문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노무관리 어려움 해소 및 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해 고문 공인노무사 자문 서비스를 모든 공립학교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소속기관에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개편은 학교의 실질적인 업무 경감을 유도하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동관계 분쟁 및 노동관계 법령 해석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용 방식도 누리집 기반으로 전면 개편해 접근성과 편리성을 더했다.
온라인 신청을 도입해 기존 유선 문의나 대면 방문 중심의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자문 의뢰 절차의 한계에서 벗어난 것이다.
도교육청 누리집 내 ‘고문 공인노무사’ 코너를 개설, 손쉽게 자문을 의뢰하고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문 이력의 전산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주요 자문 사례를 일선 현장과 공유하고, 노사 간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예방해 행정적 낭비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경숙 노사협력과장은 “그동안 노무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공립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의뢰 절차를 누리집 중심으로 간소화했다”며 “이번 서비스 개편이 전문적인 자문이 필요한 학교 현장에 고문 공인노무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노무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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