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핵심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스팀' 일반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일반형 모델.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f1369b0a3d24cd.jpg)
올해 초 선보인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 '비스포크 AI 스팀 플러스'에 이어 일반형 모델까지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신제품은 기존 프리미엄 제품군의 주요 기능을 유지하면서 가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물걸레를 고온 세척하고 스팀 살균한 뒤 열풍으로 건조하는 '스팀 청정스테이션'을 비롯해 최대 45㎜ 높이의 단일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이지패스 휠', 확장형 브러시와 물걸레로 벽면에 밀착해 청소하는 '팝 아웃 콤보' 기능을 탑재했다.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신제품에는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 '녹스(Knox)'가 적용됐다.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는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로부터 보안 안정성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한 바 있다.
신제품은 일반 모델과 자동 급배수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141만원부터 159만원까지다.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8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기간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AI 구독클럽'으로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12개월 구독료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비스포크 AI 스팀' 일반형 자동 급배수 모델을 올인원 2.0 요금제로 구독할 경우 최대 57만24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로봇청소기 판매 채널과 적용 분야도 넓히고 있다.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는 지난 5월 누적 판매량 2만 대를 돌파했다.
또 오는 7월 경기 의왕시 부곡동에 분양 예정인 1875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의 분양 옵션으로 선정되며 기업간거래(B2B) 시장으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로봇청소기가 국내 아파트 분양 옵션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주민이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 모델 옵션을 선택하면 제품 설치와 함께 가구장 공사까지 제공된다. 입주 시점부터 로봇청소기 사용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성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스팀' 일반형 출시를 통해 K-로봇청소기 대중화를 이끌고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