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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부터 정착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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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업 등과 관계자 회의…유학생에게 기술교육·취업 등 연계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김제시가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지역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자체, 대학, 기업이 협력하는 새로운 외국인 유학생 정착 모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원광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전북국제협력진흥원 및 관내 5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김제형 외국인유학생 유치사업」 관계자회의를 개최했다.

김제형 외국인유학생 유치사업 관계자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김제시]

이날 참여기관들은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인턴십 운영과 취업 연계, 지역특화비자(F-2-R)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졌다.

올해 총 사업비 2억 500만 원(김제시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 원광대 연계사업비 1억 500)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외국인유학생 유치, 직무기술 및 한국어교육, 취업 연계, 지역특화비자 전환’으로 이어지는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가 핵심이다.

특히, 교육부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원광대학교의 우수한 유학생 인프라와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의 직무교육 역량을 결합해 식품 생산관리, 용접, 지게차 등 기업맞춤형 기술교육과정(김제취업캠프)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유학생들의 실질적인 지역 안착을 위해 관내 우수 기업인 △(주)푸드웨어 △(주)참고을 △(주)한국몰드김제 △삼진산업(주) △공덕농협농산물가공사업소가 든든한 버팀목으로 참여한다.

시는 이번 관계자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이달 중 참여 대학 및 유관기관, 관내 기업들과의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취업캠프 운영 및 취업 매칭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 사업은 특장차 및 식품 제조업 등 내국인 충원이 어려운 산업의 고용난을 해결하고, 우수한 외국인 인재들이 김제에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가족과 함께 장기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본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소멸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북=김양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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