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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 돌파' ... 나주시, '1박2득’ 체류형 관광정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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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바로 받는 인센티브로 관광객 만족과 함께 지역 소비 동시 견인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나주시가 올해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고 있는 '나주 1박2득' 사업 신청자가 시행 3개월 만에 1만명을 돌파해 관광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나주 1박 2득’은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한 관외 개별 관광객에게 최대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서 방문한 한 가족이 나주시 관계자들과 나주 1박2득 관광정책 홍보 현수막을 들고 있다. [사진=나주시]

지원금은 나주사랑상품권 또는 나주몰 포인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황포돛배 할인권(50%)과 빛가람전망대 모노레일 이용권도 함께 지원한다.

이 사업은 숙박과 관광, 지역 소비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나주 1박 2득’은 여행 현장에서 인센티브를 바로 받을 수 있는 현장 지급 방식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시는 관광객이 여행 중 나주사랑상품권을 받아 음식점과 카페, 체험시설 등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 인센티브 지급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여행 종료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상품권을 받는 일반적인 관광 지원 사업과 달리 관광객이 혜택을 즉시 체감하고 지역에서 바로 소비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자 1만명에 따른 직접 관광 소비 효과는 약 6억 1,000만원 규모로 추산되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관광지 등 지역 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나주 1박 2득’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2026 나주방문의 해’ 주요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관광객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과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2026 나주방문의 해의 성공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김상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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