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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수 대구 북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11일 출범…'북구행정! 연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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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전문가 참여한 실무형 인수위 구성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민선 9기 대구 북구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릴 이근수 북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오는 11일 공식 출범한다.

이근수 북구청장 당선인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에서 구청장직 인수위원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인수 활동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근수 북구청장 당선인 [사진=이근수 캠프]

이번 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구정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구정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민선 9기 북구의 새로운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인수위원회는 하병문 위원장을 중심으로 박병우 부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와 실무 경험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특히 북구의회 상임위원회 체계와 긴밀히 연계해 △행정문화 분과 △복지보건 분과 △경제도시 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로 세분화해 운영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정밀한 구정 진단에 나설 계획이다.

인수위는 출범과 동시에 북구청 조직 운영 전반과 예산 집행 현황,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근수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5대 핵심 전략을 구체적인 행정 로드맵으로 체계화하는 작업에도 착수한다.

민선 9기 북구의 핵심 비전은 △내일을 꿈꾸는 비전도시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맑고 푸른 환경의 녹색도시 △삶을 누리는 문화도시 △건강과 복지의 행복도시 조성이다.

이근수 당선인은 "국민의힘 북구청장 예비후보 시절 구민들께 드린 약속과 초심을 결코 잊지 않고 있다"며 "북구행정! 연습은 없다는 각오로 취임 첫날부터 단 하루의 행정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치밀하고 정교하게 구정을 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현장성과 실효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수위원들은 책상 위 보고서 검토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인프라 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민생과 직결된 현장을 중심으로 정책 점검과 대안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수위 활동 전반에 대한 투명성 확보에도 힘을 쏟는다.

예산 집행 현황과 정책 건의 사항, 주요 검토 결과 등을 담은 활동 백서를 인수위원회 종료 후 30일 이내 발간할 예정이다.

백서는 PDF 전자파일 형태로 북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구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인수위원회가 행정 전문가 출신인 이근수 당선인의 강점을 반영한 '실무형 인수위'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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