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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세노바메이트 호주·뉴질랜드 판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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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제약사 아로텍스가 허가·판매…동아에스티 완제품 공급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아에스티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호주·뉴질랜드 권리를 호주 제약사 아로텍스에 넘긴다.

동아에스티 사옥 전경.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동아에스티 사옥 전경.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동아에스티는 10일 아로텍스와 세노바메이트 호주·뉴질랜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아로텍스는 현지 허가와 판매를 맡는다. 동아에스티는 완제품을 생산해 공급한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성인 부분발작 치료제다. 뇌 신경세포의 과도한 흥분을 조절해 발작 발생을 줄이는 기전이다. 미국에서는 제품명 엑스코프리로 처방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2024년 1월 SK바이오팜으로부터 한국과 아시아 일부 지역,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튀르키예 등 30개국 권리를 도입했다. 국내에서는 2025년 11월 품목허가를 받고 급여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사업 모델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은 올해 1분기 19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4% 늘었다. 신규 처방 환자 수도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승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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