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가 최근 전국적으로 수두 환자 발생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수두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발생한 전국의 수두 환자는 1만4725명으로 지난해 1만3389명보다 약 9.9% 증가했다.
충북은 5월까지 누적 수두환자수가 364명으로 지난해 437명보다 적지만 전염성이 강한 만큼 언제 전국적 유행 양상에 휩싸이게 될 지 모른다.

오상순 충북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에서 집단 유행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두는 수포 환자의 수포액 직접 접촉이나 기침·재채기를 통한 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증상 정도는 대부분 가볍고 자가 치유되는 질환이나, 합병증으로 폐렴, 신경계 질환, 2차 피부질환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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