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서울평가정보가 1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맺으며 주주환원 행보를 이어간다.
서울평가정보는 주식가격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신한투자증권과 자사주 76만 5331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6월10일까지다.
![[사진=서울평가정보]](https://image.inews24.com/v1/5b49ff5ec0dfe6.jpg)
이번에 취득하는 자사주를 포함해 보유 중인 기존 자사주 모두를 소각할 방침이다. 이날 기준으로 서울평가정보는 자사주 140만 3860주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발행주식 총수의 약 1%에 해당하는 자사주 35만 5000주를 소각하기도 했다.
배당 정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서울평가정보는 작년 사업연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0원의 현금배당을 했다. 최근 2개년 연결 기준 평균 배당 성향은 56%로 고배당 기업에 해당한다.
주주환원과 맞물려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작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향후 밸류업 공시 추진 등 시장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평가정보 관계자는 "주주환원 정책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성진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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