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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자문 산업안전지도사 상시 운영체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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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기업 중 최초 운영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이달부터 부산 공기업 중 처음으로 외부 산업안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 산업안전지도사 상시 운영체계'를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한층 강화된 산업안전보건 관리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공단 사업장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점검 중심의 안전관리에서 나아가 지역 공기업 중 최초로 현장 예방 중심의 상시 자문체계를 도입·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부산시설공단 전경. [사진=부산시설공단]

공단은 산업안전지도사와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외부 전문가를 자문 산업안전지도사로 위촉해 사업 현장 전반에 대한 전문 자문을 수행할 계획이다.

주요 운영 내용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부서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위험성평가 순회점검 및 현장 자문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지도 △사고 발생 시 원인분석 및 현장 대응 자문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제도 자문 등이다.

특히 공단은 일회성 외부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현장 지도와 상시 자문체계를 병행 운영함으로써 현장의 잠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위험성평가와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보건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전문 자문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해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부산=박채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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