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보은군 구병산관광지에 호텔과 콘도미니엄 등을 조성하는 민간투자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보은군은 10일 군청에서 라미드관광㈜와 ‘구병산관광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했다.
라미드관광은 800억원을 들여 마로면 적암리 일원 3만7000㎡에 관광호텔 54실과 콘도미니엄 30실,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스포츠센터 등 관광·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준공은 오는 2031년이 목표다.

사업시행자 라미드관광은 관광레저분야 기업이다. 라마다송도호텔과 속리산CC 등 6개 골프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속리산CC를 운영하면서 보은군과 인연을 맺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병산관광지를 단순 방문형 관광지를 넘어, 체류와 휴양, 체험이 어우러진 중부권 대표 거점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속리산 관광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등 다양한 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간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해 구병산관광지를 중부권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소진섭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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