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BYD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7월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 공식 참가하고, BYD의 독자적인 친환경 기술 DM-i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BYD의 독창적 하이브리드 기술인 DM-i는 배터리 기업에서 출발한 브랜드의 기술 정체성과 전동화 역량이 집약된 시스템으로 기존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기술과는 구분되는 개념이다.
![BYD코리아 DM-i 출시 예정 모델 실루엣 [사진=BYD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645385c2ff115e.jpg)
기존 PHEV가 내연기관 엔진을 중심으로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 배터리를 보조로 쓰는 개념이라면, DM-i는 배터리가 주동력원이 되는 '전기차 기반' 시스템이다.
특히 완속 충전만 가능해 불편했던 기존 PHEV와 달리 급속충전이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엔진과 배터리를 완전히 분리해 독자적으로 주행할 수 있어 배터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DM-i는 '전기차 기반의 하이브리드(Electric-First Hybrid)'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효율 엔진과 고성능 모터, 그리고 BYD만의 배터리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특히, 물리적 변속기 없이 전기모터와 엔진의 유기적 작동을 바탕으로 한 EHS(Electric Hybrid System) 시스템으로 동력을 전달하면서 구조적 단순화를 통한 효율과 변속 충격 없는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BYD코리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더 파워 오브 듀얼리티' 콘셉트를 선보인다. 서로 다른 두 요소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창출하는 BYD의 기술 철학과 혁신 역량을 상징한다.
BYD코리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 경쟁력과 국내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진출 10주년을 맞은 상용 부문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승용 부문의 성과를 조명하고, BYD의 핵심 기술인 DM 기술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부산모빌리티쇼 참가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국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BYD는 10년 전 국내에 첫 발을 내딛었던 그 때와 변함없이,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국내 친환경차 생태계 발전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환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재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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