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화재·재난 현장에서 소방관 통신 이용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소방관 우선접속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U+소방관 우선접속서비스 개념도.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59cebaafd67285.jpg)
소방관 우선접속서비스는 대형 화재나 사고 등으로 이동통신 이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소방 업무에 필요한 통신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재난 발생 시 일반 이용자 트래픽이 일시에 집중되면 통화 연결 지연이나 데이터 이용 불안정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공공 안전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통신 이용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적으로는 재난 상황에서 통신망이 혼잡해지더라도 소방관의 통화 및 데이터 이용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장 지휘나 상황 보고, 대원 간 협업 등에서 통신 품질 저하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LG유플러스는 작년 10월 소방청과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소방관에게 통신 이용 환경을 우선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이후 이동통신 3사가 함께 추진하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방청도 협력했다. 민·관이 공공 안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협업한 사례다.
LG유플러스는 소방관 우선접속서비스를 계기로 재난·안전 분야에서 통신의 역할을 강화하고, 공공 영역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재난 현장에서 통신은 현장 대응의 기본 인프라"라며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소방대원이 보다 안정적인 통신 환경에서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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