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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개최... ‘민선 9기’ 추진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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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건 역점 사업 현미경 점검... “그간 다진 기반 바탕으로 성과 창출”

[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전남 해남군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군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실하게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군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전격 개최하고, 실과소 및 출연기관이 주도하는 총 419건의 주요 사업에 대한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구체적 추진계획을 면밀히 점검한다고 밝혔다.

명현관 해남 군수가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해남군청]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선에서 군정 비전과 핵심 공약의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부서별 역점 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사업별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 기후변화대응·기회발전특구 등 미래 100년 성장 기반 본격 가동

해남군은 그동안 민선 7기와 민선 8기를 거치며 지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거대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현재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중심으로 한 기후변화대응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분산에너지특구 지정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확충 △농촌협약 및 어촌신활력사업 추진 △재생에너지 기반 신산업 육성 등 굵직한 핵심 사업들이 본격적인 성과 창출 단계에 진입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강력한 성장 기반을 서류상에 묻어두지 않고,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견인할 수 있도록 현안들을 현미경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서 간 장벽을 허무는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국정 및 도정 정책 방향과 연계한 혁신적인 신규 사업을 발굴해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명현관 군수 “민선 9기는 완성의 시기... 군민 입장서 현장 행정 펼쳐야”

명현관 해남군수는 보고회에서 민선 9기 군정의 책임감 있는 리더십과 실천력을 강력히 주문했다.

명 군수는 “민선 9기는 그동안 전력을 다해 준비해 온 해남의 미래 성장 기반을 이어받아, 최종적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로 완성해야 하는 대단히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사업을 공급자가 아닌 군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과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라”고 강하게 당부했다.

이어 “하반기는 민선 9기 군정 비전 실현의 첫걸음을 내딛는 분수령인 만큼, 군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미래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고 힘찬 의지를 밝혔다.

/해남군=한승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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