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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명1동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 12명 대기…부산선관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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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당시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지연됐던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부산시선관위는 9일 입장문을 내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부산시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3일 북구 화명1동 제7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선거인 12명이 10분에서 15분 정도 대기했다가 투표를 마친 사례가 있었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사진=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해당 투표소는 오후 5시 50분쯤 투표용지가 부족한 것을 북구선관위에 보고했고, 인근 화명1동 제6투표소로부터 투표용지(50매)를 추가 교부받아 오후 6시 5분쯤 투표를 재개했다.

이 과정에서 10분에서 15분 정도 대기 시간이 발생했고, 오후 6시 15분쯤 모든 선거인이 투표를 마쳤다.

부산시선관위는 "대기하는 상황에서도 투표에 참여해 주신 유권자 분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로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모든 유권자 여러분께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부산=박채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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