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농어촌민박에서 체류할 한달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7월 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주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서 폭삭(충분히) 쉬멍(쉬면서) 한 달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 농어촌마을에서의 장기체류를 통해 관광객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규모는 총 50팀이며,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둔 참가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들은 제주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서 28박 이상 연속 체류가 가능하다. 다만 개인 SNS 등을 통해 제주 여행과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을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도와 공사는 1인 1팀 기준 30만원, 2인 이상으로 구성된 1팀은 최대 6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여행이 모두 종료된 후 숙박확인서, 숙박 결제 영수증, 항공권 영수증, SNS 홍보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서약서, 주민등록초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도와 공사는 '제주 한달살이 지원 사연'과 '제주에서 보내고 싶은 한 달'에 대한 여행계획서를 중심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올해 11월 22일까지 제주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 머물며 자유롭게 제주를 여행할 수 있다.
한편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은 제주도가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도는 기본시설·안전관리·범죄예방·위생관리 등 총 6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추진한 후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소에 한해 해당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제주=현창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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