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민선 9기 위성곤 제주도정의 밑그림을 위한 인수위 구성이 완료됐다.

위성곤 당선인은 지난 7일 인수위 위원장에 김일환 제주대학교 전 총장, 부위원장에 이재승 카카오 지역협력 담당 부사장을 내정했다. 이날 18명의 인수위원을 추가로 발표하며 인수위원 인선을 마무리했다
인수위에는 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승찬 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 김경미 제주도의원, 김배성 제주대학교 산업경제학과 교수, 이창흠 전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 등이 합류해 본격적인 인수 작업에 착수한다.
인수위는 기획조정위원회, 도민행복위원회, 사회혁신위원회, 혁신경제위원회, 미래전략위원회 등 총 5개 분야로 꾸려졌다. 각 위원회를 포함해 총 20명의 인수 위원이 포진됐다.
기획조정위원회 위원장은 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선임됐고, 임찬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김정은 변호사, 김일순 전 제주특별자치도 부이사관이 합류했다.
도민행복위원회 위원장은 이승찬 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이 맡았고,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황경수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포함됐다.
사회혁신위원회 위원장은 김경미 전 제주도의원이 이끈다. 이수향 전 제주도의회 전문위원, 양성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상임부회장이 활동한다.
혁신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김배성 제주대학교 산업경제학과 교수가 내정됐으며, 강성근 전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장, 박인철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장, 김영남 김녕미로공원 대표가 합류했다.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창흠 전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이 선임된 가운데 이개명 제주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 김한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글로벌연구센터 분산에너지 실장, 남성준 다자요 대표가 내정됐다.
인수위는 도정 인수 작업뿐만 아니라 정책공약을 구체화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 제주형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가 담겼다.
위성곤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는 조직 진단, 인사 검증, 예산 점검, 공약 실천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해 취임 즉시 실행 가능한 정책과제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게 될 것"이라며 "공약사업은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실행력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도정 운영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당선인은 9일 인수위 사무실(옛 제주BS빌딩)에서 인수위원 위촉식과 현판식을 개최하고, 1차 전체회의를 열어 도정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제주=현창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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