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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구시의회 마지막 회기 돌입…추경·조례안 심사 후 4년 의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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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회 임시회 18일까지 개최
추경예산 8천500억원 규모 심사…의원 발의 조례안도 잇따라 처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제9대 대구시의회가 사실상 마지막 회기에 돌입하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제325회 임시회를 열고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대구시의회 전경 [사진=대구시의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개정 조례안 15건, 동의안 10건, 계획안 2건 등 총 30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제9대 대구시의회 임기 중 마지막 회기가 될 전망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의원 발의 조례안도 다수 상정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이재숙 의원(동구4)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에이즈 예방 및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순자 의원(달서구3)의 '대구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재용 의원(북구3)의 '대구광역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김원규 의원(달성군2)의 '대구광역시 농업인공익수당 지급 조례안', 허시영 의원(달서구2)의 '대구광역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했다.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이 이어진다.

경제환경위원회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을 방문해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건설교통위원회는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예산 심사도 이번 회기의 핵심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우)는 오는 16일 회의를 열고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대구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11조7천78억원보다 4910억원(4.2%) 늘어난 12조1988억원 규모다.

대구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역시 당초예산 4조2576억원보다 3598억원(8.5%) 증액된 4조6174억원으로 편성됐다.

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뒤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25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제9대 대구시의회는 지난 4년간 지방분권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감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마지막 회기에서는 민생과 직결된 조례안과 추경예산 심사를 통해 임기 마지막까지 시민 중심 의정활동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이창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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