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군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추진 중인 ‘새들 어린이 숲 놀이공원’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공간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단위 공원이 조성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금 4억 원을 투입해 수송동 새들공원 일원에 어린이 숲 놀이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군산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일반기부사업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원 명칭은 옛 지명인 신평(新坪) 마을의 순우리말인 ‘새들’을 사용해 친숙함과 지역성을 살리고, 아이들의 즐거움이 커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새들 숲에ON 놀이터’로 정했다.
놀이공원에는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과 자연 체험이 가능한 놀이시설과 휴식 공간 등이 마련돼 아이와 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길용 기획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기부금이 주민 복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가시화해 기부자에게는 자부심을, 주민에게는 애향심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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