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인 조승래 사무총장이 20일 국회에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6.5.20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49624a72f8b18.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17일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고위원회에서 정기 전당원대회를 8월 중 하되 가장 이른 시일인 8월 17일에 진행하기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당헌 부칙 개정을 통해 (전당대회) 기간을 다소 여유롭게 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이번 주 수요일 최고위원회의와 목요일 당무위, 다음 주 중앙위원회를 통해 전당대회 시기·절차에 대한 제도 정비를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일정에 대해선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라며 "당대표 후보가 4인 이상인 경우 예비경선을 거쳐 본경선을 진행하고, 권역별 순회경선을 통해 8월 17일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일정으로 전당대회를 준비하겠다는 게 오늘 최고위를 통해 만들어진 공감대"라고 했다.
당대표 재출마 시 사퇴 시한에 대해선 "현재 당헌·당규에 사퇴시한이 없고, 전례가 있을 뿐"이라며 "지난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전당대회 준비위 구성 전 사퇴했다"고 말했다.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한 당내 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 대해선 "매우 안타깝게도 6·3 지방선거 이후에 평가를 둘러싼 공방이 선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벌어졌던 일"이라며 "어떤 게 (아쉬운 결과가 나온) 가장 중요한 이유인지 차분하게 토론하고, 어떻게 대안을 만들어내는지가 훨씬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