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의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에 뽑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개 지역에서 24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16개교가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자체, 산업체, 대학, 유관기관이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함께 양성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충북교육청은 충북도, 청주시, ㈜셀트리온제약 등 51개 기업, 충북대학교 등 6개 대학,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14개 유관기관, 충북공고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충북공고는 K-바이오메디컬 분야 중심의 지역 연계형 특성화고로 새롭게 도약한다.
기존 공업계열 교육의 강점을 바탕으로 △메디컬기기과 △메디컬융복합과 △메디컬전기제어과 △바이오공정제어과로 학과를 개편하고 충북 바이오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실무형 기술인재를 양성한다.
정문희 충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오송을 중심으로 한 제약·의료기기 산업 기반과 학교 교육을 긴밀히 연결해 학생들이 배우고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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