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배우 김수현이 약 1년 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김수현이 약 1년 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 사진은 배우 김수현.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2ba98f4f768627.jpg)
8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오는 7월 14일 필리핀 패션 브랜드 Bench의 지면 광고 촬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지난해 사생활 관련 논란 이후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뒤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식 일정이다.
김수현은 지난해 고(故) 김새론과 관련한 교제 의혹과 채무 변제 압박 의혹 등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성인이 된 이후 교제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제기된 의혹을 부인해 왔다.
논란이 이어지는 동안에는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던 일부 브랜드들은 계약을 종료했으며, 공개를 앞두고 있던 넉오프도 공개가 무기한 연기됐다.
![배우 김수현이 약 1년 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 사진은 배우 김수현.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12254c72161693.jpg)
그러나 최근 관련 의혹을 제기해 온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대표 김세의 씨가 명예훼손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경찰은 김 씨가 AI 기술을 이용해 고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하고, 교제 증거로 제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 역시 허위로 꾸몄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이후 김 씨 측이 청구한 구속적부심 청구도 기각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법이 정한 절차를 묵묵히 기다려온 김수현을 대신해 오랜 시간 목소리를 내주신 분들과 수사기관, 사법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현 측은 김 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액을 기존 12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늘리는 등 법적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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