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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자마자 '이것' 하면 손해"⋯5년 더 늙게 만드는 아침 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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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아침에 피곤함 없이 일어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이 전문가를 통해 공개됐다.

아침에 피곤함 없이 일어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이 전문가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아침에 피곤함 없이 일어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이 전문가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최근 김형배 바른라인한의원 원장은 유튜브 채널 '건강 한의사 김형배'를 통해 하루 종일 에너지를 유지하고 수면의 질을 높이는 아침 루틴을 소개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피곤한 이유는 단순히 수면 시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몸의 생체리듬이 흐트러졌기 때문일 수 있다. 특히 아침에 분비되는 코르티솔과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의 균형이 깨지면 7~8시간을 자더라도 개운함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다.

가장 먼저 추천한 습관은 아침 햇빛 보기다. 기상 후 10~20분 정도 햇빛을 쬐면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되는데, 세로토닌은 밤에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생성에 필요한 물질이다. 또한 햇빛 노출은 비타민D 생성에도 도움을 주며 면역 기능 유지와 염증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확인하기보다 먼저 커튼을 열고 햇빛을 보는 것이 좋다.

아침 식사도 중요하다. 시리얼이나 빵, 누룽지처럼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음식보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포함된 식사가 추천됐다. 그릭요거트와 블루베리, 계란, 닭가슴살, 견과류, 아보카도 등은 혈당 변동을 줄이고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아침 식사 중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음식의 맛과 식감에 집중하면 식욕 조절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아침에 피곤함 없이 일어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이 전문가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피해야 할 행동으로는 일어나자마자 휴대폰 보기가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셀스]

아침에 가장 피해야 할 행동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쇼츠나 릴스를 보는 습관이 꼽혔다. 짧고 자극적인 영상은 뇌를 빠른 도파민 자극에 익숙하게 만들어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대신 독서나 명상, 목표와 계획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하루를 보다 능동적으로 시작하는 데 유리하다.

가벼운 운동도 추천됐다. 격렬한 운동보다는 스트레칭이나 산책 정도의 가벼운 신체 활동이 코르티솔 분비와 혈액순환을 돕고 몸을 깨우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특히 근육에서 분비되는 마이오카인은 혈당 조절과 대사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족이나 지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거나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습관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행동은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그는 "아침 습관만 바꿔도 몸속 염증이 줄고 회복력이 높아질 수 있다"며 "꾸준히 실천하면 5년은 더 젊어진 몸 상태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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