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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보러 몰렸다"…젠슨 황 다녀간 BBQ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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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CEO 착석 자리 찾는 고객 늘며 홍대입구점 매출 20%↑
야구장 메뉴로도 낙점⋯깐부치킨 이어 최대 수혜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선택을 받은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예상 밖 수혜를 입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비비큐(BBQ) 홍대입구점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비비큐(BBQ) 홍대입구점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BBQ는 지난 5일 황 CEO와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의 2차 장소로 낙점됐던 BBQ 홍대입구점 매출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황 CEO는 기업 총수들과 삽겹살집에서 회동 후 2차 장소로 BBQ 홍대입구점을 방문했다. 사전에 조율된 공식 일정이 아닌 즉흥 방문이다. 평소 K-치킨 마니아로 알려진 황 CEO의 의견이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BBQ는 황 CEO 일행 방문 이후 사인과 착석 자리 인증을 위해 찾는 고객이 늘며 지난주 금·토·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7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 홈경기 시구를 맡은 황 CEO는 K-치킨에 대한 애정을 또 한 번 드러냈다. 시구에 앞서 'Nothing is better than 치맥'이라고 언급했고, 경기에 초청된 엔비디아코리아 직원 및 가족들이 관람 중 즐길 수 있도록 BBQ 크런치 순살크래커 113박스를 주문했다.

지난해 회동 장소였던 깐부치킨에 이어 올해 BBQ까지 K-치킨 브랜드들이 '젠슨 황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셈이다. 아울러 전 세계 언론과 SNS에 K-치킨 문화가 알려지면서 업계 전반의 반사이익 역시 기대되는 상황이다.

BBQ 관계자는 "황 CEO가 BBQ 홍대입구점을 깜짝 방문한 데 이어 잠실야구장 시구 현장에서도 BBQ 메뉴를 함께 즐기며 K-치킨과 치맥 문화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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