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대한조선이 미 해군 함정 정비·보수·유지(MRO) 시장에 진출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대한조선 CI. [사진=대한조선]](https://image.inews24.com/v1/a6cfcb77226f71.jpg)
대한조선은 지난 5일 방위사업청과 경상남도, 부산·울산·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대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미 해군 함정정비협약(MSRA) 인증은 미 해군 군수지원사령부가 함정 정비 역량을 인정하는 자격으로 미 해군 MRO 사업 입찰의 필수 조건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간 총 990억원을 투입해 국내 중소조선소의 함정 MRO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전략사업이다.
대한조선은 MSRA와 미 함정 사이버보안 인증(CMMC) 취득을 통해 기존 상선 수주 중심에서 함정 MRO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중형 탱커 시장의 최강자라는 기존의 회사 이미지와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MRO사업을 기반으로 방위산업을 추가하는 회사 전략의 커다란 변화를 함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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